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바깥 활동하기 쉽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만 바깥 활동을 해도 비오 듯 땀이 흘렀는데, 오늘 속초 기온이 36.1도, 대구 35도까지 오르면서 영동에 이어 대구와 경북 내륙도 폭염 경보로 강화됐고, 다른 지역도 폭염 주의보 속에 33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열대야 기준이 밤사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건데,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5도, 강릉 27도, 광주와 대구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보다는 덜하지만 내일도 무척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낮 기온이 32도, 강릉 34도, 광주 33도, 대구 35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1~4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,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짙은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서부와 호남 지역에 산발적으로 이슬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와 영남 내륙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가 습도를 높이며 내일도 불쾌감이 무척 심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누구나 쉽게 짜증이 날 수 있는 만큼 조금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는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, 중부 지방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231918317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